본문 바로가기
신용대출

보증서 대환대출 절차와 조건 및 장단점 | 비대면 상담실

by #FFFF8C00 2023. 11. 9.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대환대출이란, 기존에 받았던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대출을 새로운 보증서 대출로 바꾸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원금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어려운 사업자들에게 숨통을 틔워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에도 장단점이 있으니, 잘 알아보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비대면 상담실
비대면 상담실

 

대환대출 필요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대출은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에게 유리한 대출 상품입니다. 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해주기 때문에 금리가 낮고, 신용도가 높아집니다. 하지만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대출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원금 상환을 해야 합니다. 보통은 2년 동안은 이자만 내고, 나머지 3년 동안은 원금과 이자를 분할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업자들이 매출이 감소하고, 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대환대출을 이용하면, 원금 상환을 미룰 수 있습니다. 새로운 보증서 대출을 받아서 기존의 대출을 갚고, 새로운 대출은 1년 동안은 이자만 내고, 만기가 되면 일부 상환하거나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원금 상환 부담을 줄이고, 사업을 계속 운영할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 절차

 

신용보증재단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서류를 제출합니다.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개인신용정보조회동의서, 재무제표, 소득금액증명원, 재산증명서, 부채증명서 등이 필요합니다. 서류는 신용보증재단마다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용보증재단에서 심사를 진행합니다.

심사는 보증서의 종류, 대출 금액, 대출 기간, 대출 목적, 신용도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심사 결과에 따라 보증서가 승인되거나 거절될 수 있습니다.

 

보증서가 승인되면, 은행에 가서 새로운 대출을 일으킵니다.

새로운 대출은 1년짜리로 약정하고, 이자만 납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새로운 대출로 기존의 대출을 갚습니다.

 

1년 후에 새로운 대출의 만기가 되면, 일부 상환하거나 연장할 수 있습니다.

연장을 하려면 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다시 거쳐야 합니다.

 

대환대출 조건

 

- 사업장이 휴업이나 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합니다.
-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았어야 합니다.
-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대출을 받은지 2년 이상이어야 합니다.
-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대출의 원금 상환 기간이 도래했어야 합니다.
-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대출의 잔액이 5천만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대환대출 장단점

 

[장점]

 

원금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원금 상환을 1년 뒤로 미룰 수 있으므로, 현재의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사업을 계속 운영할 수 있습니다.

원금 상환이 어려워서 사업을 중단하거나 폐업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신용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대출을 새로운 대출로 갚으면, 연체나 부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단점]

 

금리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새로운 대출을 받을 때, 현재의 금리 상황에 따라 금리가 달라집니다. 코로나로 인해 금리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새로운 대출의 금리가 기존의 대출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이자 부담이 커집니다.

 

보증료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보증서 대출을 받을 때, 보증료가 다시 부과됩니다. 보증료는 대출 금액의 일정 비율로 책정되며, 대출 금액이 크면 클수록 보증료가 많이 나옵니다. 보증료는 대출 시에 일시납부하거나, 대출 금액에 합산하여 납부할 수 있습니다.

 

원금 상환 기간이 연장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대출은 1년짜리로 약정하고, 만기가 되면 일부 상환하거나 연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장을 하면, 원금 상환 기간이 더 길어집니다. 원금 상환 기간이 길어지면, 이자가 더 많이 발생하고, 대출 부담이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