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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식

대출 상담 받을 때, 꼭 알아야 할 5가지 | 비대면 상담실

by #FFFF8C00 2023. 11. 1.

대출은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경우에 이용하는 금융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대출을 받으려면 먼저 은행과 상담을 해야 하는데, 이때 어떻게 대출상담을 받느냐에 따라 대출의 성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대면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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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상담 자세 5가지

 

1. 거짓말하지 마세요.

 

대출상담 할 때는 웬만하면 거짓말을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대출 자금의 용도를 물어볼 때 거짓말을 많이 하시는데, 요즘은 대출 신청할 때 소득이 얼마인지, 담보가 있는지 없는지,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대출 자금의 용도입니다.

 

대출금을 어디에다 쓰느냐가 신용도와 상환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출상담 할 때는 사실대로 말씀하시는게 좋습니다. 거짓말을 하시면 은행원이 금방 알아차리고, 신뢰를 잃어서 대출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2. 너무 재촉하지 마세요.

 

대출상담 할 때는 너무 재촉하지 마세요. 대출은 시간이 걸리는 과정입니다. 은행원이 신청서를 작성하고, 서류를 검토하고, 심사를 요청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입금을 처리하는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대출상담 할 때는 시간 여유를 가지고 담당자가 필요한 절차를 다 마치도록 기다려주세요. 너무 재촉하시면 담당자가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찾아볼 시간이 없어서, 최선의 방법으로 대출을 해드릴 수 없습니다.

 

3. 변호인과 같이 오지 마세요.

 

대출상담 할 때는 변호인과 같이 오지 마세요. 변호인이라는 것은 변호사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본인이 말할 것까지 대신 다 말해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부모님, 배우자, 친구 등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연세가 많으신 분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 같은 경우에는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에도 기본적으로 본인이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은행원은 본인의 신용도와 상환 능력을 판단해야 하는데, 옆에서 계속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본인의 의사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은행원도 사람이기 때문에, 변호인이 너무 강하게 말하거나 무례하게 말하면 기분이 나빠서 대출을 잘 해주고 싶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4. 지나친 저자세를 보이지 마세요.

 

대출상담 할 때는 지나친 저자세를 보이지 마세요. 대출상담은 취업 면접과 비슷합니다. 본인의 신용도와 상환 능력을 은행원에게 어필해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대출상담 할 때는 깔끔한 복장과 태도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비싼 옷을 입고 가라는 말은 아닙니다. 단지 너무 불량한 복장이나 태도를 보이면 은행원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고, 신용도가 낮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출상담 할 때는 자신감 있게 말하시고, 은행원의 질문에 정확하게 답하시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안절부절 못하시고, 지나치게 존칭을 쓰시고, 말씀을 잘 못하시면 은행원이 대출을 해주고 싶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5. 다양한 은행과 지점을 방문하세요.

 

대출상담 할 때는 다양한 은행과 지점을 방문하세요. 대출은 은행마다 상품과 조건이 다릅니다. 그래서 여러 은행과 지점을 비교해보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출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은행원마다 성격과 역량이 다릅니다. 어떤 은행원은 유능하고 적극적으로 고객을 도와주지만, 어떤 은행원은 무관심하고 소극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은행원과 상담해보면 자신과 잘 맞는 은행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은행과 지점을 다 방문할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많은 곳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대출상담 받을 때는 거짓말하지 마시고, 너무 재촉하지 마시고, 변호인과 같이 오지 마시고, 지나친 저자세를 보이지 마시고, 다양한 은행과 지점을 방문하세요. 이렇게 하면 원하는 조건의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